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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국내 영화 추천

넷플릭스 영화 추천 "콜" - 박신혜, 전종서 주연

by Mr.순대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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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순대의 리뷰따리 블로그를 운영 중인 Mr. 순대입니다.

 

오늘은 이충현 감독의 <콜>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정말 얼마 만에 보는 최신영화인지 모르겠네요.(작년 11월에 나와서 최신이라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시작부터 결론을 말하자면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출처: 다음 영화

개봉: 2020년 11월 27일
감독: 이충현
출연: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등

 

1. 간략한 소개

김서연(박신혜  扮) ㅣ 출처: 다음 영화

 

영화 <>은 현재와 과거,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두 여자가 전화로 연결되어 벌어지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두 여자의 이름은 김서연(박신혜 扮) 오영숙(전종서 扮)이며 둘의 시간은 20년의 시간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둘은 전화를 통해 유대감을 쌓다가 서로의 인생을 바꿀 선택을 각각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변화로 인해 둘의 관계와 운명도 파국으로 치닫게 됩니다.

현재와 과거가 번갈아 나오긴 하지만 내용을 따라가는 것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연기 구멍도 없이 매끄러웠으며 특히 전종서 배우의 연기는 압권이었습니다. 이야기의 세세한 부분을 뜯어보면 물음표가 나오는 부분들이 이 없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능 무기 소화기를 보면 물음표가 나오긴 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그렇게 따지고 보면 비판을 피할 수 있는 영화는 없다고 생각이 들며 이 정도의 영화면 꽤 수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영숙(전종서  扮) ㅣ 출처: 다음 영화

 

Rotten Tomatoes: 신선도 100%, 관객 점수 78%
IMDb: 유저 평점 7.1/ 10.0
Letterboxed: 사용자 평균 평점 3.5/5.0
네이버 영화 평점: 네티즌 평점 8.52/10.0, 기자&평론가 평점 6.12/10.0
다음 영화 평점: 7.6/10.0
왓챠 피디아 평점: 3.2/5.0

 

2. 특징 & 관람 포인트

  • 전종서 배우의 '당분간 후속작을 찍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악마 같은 연기
  • 스릴 있는 분위기를 잘 표현함
  • 다소 아쉽게 소비되는 조연들

3. 여담

  • 프리퀀시를 재밌게 보셨다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극장 개봉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 이충현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입니다.(1990년생 이십니다... 대단)

 


전종서에 의한 영화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솔직히 다른 배우들은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그렇다고 다른 배우들이 연기를 못한 건 전혀 아닌데

"오영숙"의 캐릭터와 그것을 연기하는 전종서 배우의 연기력에 모든 것이 압도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종서 배우의 영화 데뷔작인 "버닝"을 영화관에서 봤을 때도 연기를 참 잘한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영화에서 보여준 모습은 꽤 오랫동안 제 머릿속에 남을 것 같습니다. (광기 어린 연기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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