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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해외 영화 추천

넷플릭스 영화 추천 <셔터 아일랜드> - 반전 스릴러

by Mr.순대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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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듬순대 블로그를 운영 중인 Mr. 순대입니다.

 

영화 추천 카테고리도 이제 하나둘씩 채워가려고 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첫 포스팅은 기욤 뮈소의 "센트럴 파크" 리뷰에서 언급했던 셔터 아일랜드입니다. 

 

 

기욤뮈소 <센트럴 파크> - 책 리뷰, 도서 리뷰, 서평

안녕하세요 모듬순대 블로그를 운영 중인 Mr. 순대입니다. 기욤 뮈소의 "센트럴 파크"를 읽고 느낀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용두사미'라는 말이 어울리는 작품 같습니다. 정말 흥미진진하다가

010-information-sharing.tistory.com


 

(출처: 다음영화)

 

셔터 아일랜드(Shutter Island)

개봉: 2010년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크 러팔로, 벤 킹슬리 등

 

1. 간략한 소개

 

 

공식 예고편(출처: 다음 영화)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척(마크 러팔로) (출처: 다음영화)

 

보스턴 셔터 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동료 척(마크 러팔로)과 함께 수사하기 위해 셔터 아일랜드로 향합니다. 테디는 수사를 위해 섬 안의 의사, 간호사 등 병원 관계자들을 심문 하지만 미심쩍은 대답만 할 뿐 수사가 진전되지 않습니다. 테디와 척은 폭풍으로 인해 섬에 갇히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출처: 교보문고 홈페이지

 

데니스 루헤인의 '살인자들의 섬'이라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둘 다 경험해보고 차이점을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듯합니다.

 

2. 평점

 

Metacritic: 스코어: 63/100, 유저 평점 8.5/10
Rotten Tomatoes: 신선도 68%, 관객 점수 76%
IMDb: 유저 평점 8.2 / 10.0
Letterboxed: 사용자 평균 평점 3.9/5.0
네이버 영화 평점: 8.38
다음 영화 평점: 7.8

 

3. 특징  & 관람 포인트

 

  • 현대와는 다른 1950년대에 정신병에 대한 인식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
  • 재밌는 스릴러의 요소를 다 갖고 있습니다. 음산한 분위기, 색감, BGM
  • 많은 복선과 떡밥들이 있으니 딴짓하면서 보지 말고 집중해서 보세요.(제발)
  • 영화를 다 본 후 다시 봐보세요. (느낌이 다를 겁니다)

 

4. 여담

 

  • 셔터 아일랜드의 감독은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 작품상 수상소감에서 언급했던 마틴 스코세이지
  • 보면서 나도 미쳐가는 듯한 느낌
  • 국내 흥행성적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100만 명이 되지 못한다 ㅠㅠ
  • 2010년에 봤던 최고의 영화 두 편이 인셉션이랑 이 영화인데 공교롭게도 주인공이 같다

 

비교적 젊은 시절의 마틴 스코세이지 (출처: 다음영화)

 


 

반전영화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재밌게 보실 영화입니다. 정말 후회 없어요!

 

영화를 다 본 후에는 이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다.(스포일러가 될 수 있음)

더보기
"Which would be worse to live as a monster, or to die as a good man."
"자네라면 어쩌겠나 괴물로 살 것인가 아니면 선한 사람으로 죽을 것인가."
- 테디 다니엘스 or 엔드루 레이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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