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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15

<작은 거인 야코비> - 도서 리뷰&서평 안녕하세요 모듬순대 블로그를 운영 중인 Mr. 순대입니다. 아네테 펜트의 "작은 거인 야코비" 읽고 느낀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림이 귀여워서 읽어봤습니다만 매우 난해한 책이었습니다. ‘어른의 입장에서 책을 읽어서 그런 걸까? 어린아이들의 순수함으로 읽는다면 조금 다른 해석이 나올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교보문고 홈페이지 작은 거인 야코비 너무 난해한 이야기 책은 총 2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다. 읽으면서 점점 느낀 점은 다음과 같았다. ‘이게 무슨 소리지?’, ‘무슨 책이 이래?’, ‘그래서 결론이 뭔데?’ 주인공인 야코비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사람과는 다른 사고를 하는 사람이다. 한마디로 엉뚱하다. 책의 대부분의 이야기는 결론이 확실하지 않다. 그래서 하나의 에피소드를 읽을 .. 2020. 12. 11.
김은주 <1cm 첫 번째 이야기> - 책 리뷰 & 서평 안녕하세요 모듬순대 블로그를 운영 중인 Mr. 순대입니다. 김은주 작가님의 1cm 첫 번째 이야기를 읽고 느낀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펜으로 그림을 그려야 하기도 하고(도서관에 있던 책이라 그리지는 못했습니다.) 책을 접기도 하고, 다른 페이지로 건너뛰어야 하는 등 단순하게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기분이 드는 재밌는 책이었답니다. 출처: 교보문고 홈페이지 1cm 첫 번째 이야기 독자가 완성해 나가는 책 1cm 첫 번째 이야기는 122가지의 짤막짤막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다. 비록 이야기는 짧지만 읽고 나면 여운을 주는 책이었으며 글이 짧다고 해서 읽는 속도는 빠르지 않았다. 하나의 이야기에 글이 짧으니 그 글을 읽고 나서 느끼는 나의 생각으로 빈 공간을 채워간다는 느낌이 들었.. 2020. 12. 10.
<잡담이 능력이다 (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 책 리뷰 & 서평 안녕하세요 모듬순대 블로그를 운영 중인 Mr. 순대입니다. 사이토 다카시의 잡담이 능력이다(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을 읽고 느낀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책의 내용은 굉장히 쉽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법한 내용들을 정리한 책 같은 느낌입니다. 출처: 교보문고 홈페이지 잡담이 능력이다 (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 알맹이 없는 이야기이지만 잡담= 필요 없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잡담을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어색한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어색함을 깰 수 있는 것이 잡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잡담력(?)은 꼭 갖춰야 할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의 말처럼 잡담은 소위 말하는 알맹이가 있는 대화가 아니다. 우리의 실상 속에.. 202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