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대의 리뷰따리 블로그를 운영 중인 Mr. 순대입니다.
오늘은 윤하 미니 3집- Subsonic 음반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윤하 미니 3집 - Subsonic 소개
1. 구입한 배경
2013년에 12월 6일에 나왔는데 선공개곡으로 "괜찮다"가 처음 공개됐을 때 꽤 흥행하는 거 보고 큰 기대를 안고 음반이 발매하자마자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그 해에 콘서트도 예약했죠! 참 기대를 많이 하고 구매했던 음반입니다.
2. 앨범 구성
1. 시간을 믿었어
2. Subsonic
3. 없어(Feat. 이루펀트) - Title
4. 괜찮다
5. 아픈슬픔
6. Home
7. Run (Acoustic Ver) - CD only
구성품은 1CD+화보집입니다.
미니앨범 치고는 꽤 괜찮은 구성이고 당시에 저 우주에 떠있는 사진을 보고 아래의 그래비티 포스터와 흡사하여 윤래비티라는 별명을 얻었었습니다..... 지금 봐도 편집 참..... 별로네요 ㅎㅎ
3. 앨범에 대한 간단한 평
용두사미(?)
Supersonic - Just Listen - Subsonic으로 이어지는 음속 3부작의 마지막 앨범이며 동시에 아쉬운 앨범입니다. 우선 타이틀곡 선정이 아쉬웠습니다. (랩 없는 스튜디오 버전이 더 좋은 느낌...) 또한 Supersonic과의 연결성도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윤하 최고의 앨범이라 칭송받는 정규 4집 Supersonic과 그에 못지않은 미니 2집 Just Listen 뒤에 나온 후속작이어서 그런지 더 박하게(?) 평을 내린 것 같기도 하네요.(그만큼 기대감이 컸기에...^^)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추천하는 곡은 "시간을 믿었어"와 "Home"입니다.("괜찮다"는 이 앨범에서 가장 알려져 있는 곳이니 제외)
특히 "Home"은 콘서트에서 마무리 곡으로 단골로 쓰이는 노래입니다. (팬들을 위한 헌정곡인 줄 알았으나 연애 상대를 떠올리며 썼다는 곡...)
4. 여담
- 중고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군요..(소량생산+ CD에만 있는 Run(Acoustic Ver))
- 이전 게시물인 Just Listen 소개글을 유심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Just Listen의 음반은 프린팅은 달인데 이 음반은 태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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