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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카페 후기

익선동 데이트, 익선동 카페 추천 - "끼룩하우스"

by Mr.순대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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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순대의 리뷰따리 블로그를 운영 중인 Mr. 순대입니다.

 

날이 많이 따뜻해져서 완전 봄 날씨가 됐네요~ 날씨가 조금은 쌀쌀했던 3월에 다녀온 익선동 카페 "끼룩 하우스"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익선동 데이트, 카페 추천 - "끼룩하우스"

 

1. 위치 및 메뉴

 

 

 

익선동 특성상 길이 좁고 복잡하니 카카오 맵을 꼭 키셔서 확인하시고 이동하세요~ 잘못하다가 길 잃을 수도 있습니다 ㅠㅠ

 

기본 음료 메뉴판

음료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자리값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뷰 값....)

 

각종 빵들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11나길 26-4
번호: 02-747-2626
개관시간: 12:00 AM~21:00 PM

 

2. 간단한 소개 및 후기

 

 

 

아메리카노(5,300원), 빨미까레(5,200원), 카야 크라상(5,200원)... 보통의 카페들보다 비싼 가격이었지만 자리값이라 생각하고 주문을 하고 2층에 앉았습니다. 야외 루프탑이 유명하기는 하지만 이용하기에는 당시 미세먼지도 안 좋았고 날씨도 추웠어서 포기했어요 ㅎㅎㅎ. 이곳은 창가 자리 혹은 3층 루프탑이 아니면 방문 만족도가 떨어질 테니 주말에 방문할 예정이시라면 아예 식사시간 때 오시기를 추천합니다. (토요일 1시쯤에 카페에 입장했는데 거의 만석이었고 처음에 창가 자리에 못 앉았다가 30분 즈음 뒤에 자리가 생겨서 이동했어요)

 

화장실은 1층에는 남자화장실 3층은 여자화장실로 구분되어있었는데... 남자 화장실은 정말 말도 안 되게 좁습니다.... 고시원에서 3개월간 살아봤는데 고시원 화장실보다도 작았답니다.. 여자화장실은 쾌적한 편이라고는 하는데..... 이 부분은 많이 아쉽더라고요.  

 

또.. 계단도 좀 불편했습니다. 계단의 높이가 서로 달랐고 무엇보다 가팔라서 음식을 들고 가다가 자칫 잘못하면 넘어질 것 같았습니다.

 

 

자리가 생겨서 부랴부랴 창가 자리로 옮겼습니다. 자리는 꽤.... 불편했어요.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좌식 형태였는데 앉는 자리가 평평하지 않고 경사가 있어서 좀 웃기더라고요....'이렇게 장사하는데 수익이 나온다고..?'라는 생각을 하게 됐죠. 카페 자체의 전반적인 구조는 굉장히 별로인데 위치가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걸 보면서 입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카카오맵 평점: 3.1/5.0 
네이버맵 평점: 4.35/5.0
망고플레이트 평점: 3.9/5.0

다시 한번 방문한다면 2층이 아닌 루프탑으로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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