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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레드윙 아이언레인저 8111 - 워크웨어 기본 부츠

by Mr.순대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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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순대의 리뷰따리 블로그를 운영 중인 Mr. 순대입니다.

 

최근에 "레드윙 아이언레인저 8111 "를 구매했는데요.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신발인데 큰맘 먹고 샀네요

이미 너무나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양질의 소개를 해서 특별히 제가 뭔가 더 설명할 건 없고... 거의 언박싱 후기라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레드윙 아이언레인저 8111 - 워크웨어 기본 부츠

 

1. 가격대

 

해외구매로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37만 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국내 공식 매장(?)에서의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이 정도 가격이면 만족합니다..^^

 

2. 간단한 소개

 

퇴근하고 오니 레드윙이 저를 반겨주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레드윙 마크 너무 멋있네요...

몇 년 전 성인이 되고 한창 부츠에 관심을 가졌을 때 "레드윙 목토"를 정말 갖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비싸서 브랜드 눈을 낮춰보니 "팀버랜드"가 보이고 더 낮춰보니 "호킨스"가 보여서 호킨스 제품을 샀었네요. 하지만 결국 샀습니다 ㅠ(목토는 이제 조금 올드한 느낌이어서 패스)

 

레드윙 제품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사고 싶었던 브랜드여서 그런지 신발이 좀 불편해도 다 용서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너무 멋있습니다!

 

인터넷에 나오는 레드윙 아이언레인저 8111의 모습과는 좀 다르죠? 새 제품이어서 그런지 특유의 멋이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험하게(?) 굴리고 부지런히 신어서 저만의 부츠로 만들어야겠어요~

 

신발끈은 스피드 훅으로 되어있어서 신발을 벗는 속도가 정말 조금 빨라지겠지만... 화장실이 급할 때는 정말 고통스러울 거 같아요....

 

사이즈는 270 사이즈로 주문했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면 칼발이 아니라면 반 사이즈~한사이즈 정도 업을 하더라고요. 저는 발볼이 넓어서 바로 반사이즈 없을 했답니다. 평소에 아디다스 운동화 사이즈는 265, 엑셀시오르 스니커즈 꽉끈 270, 구두류 260을 신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착용감은 제가 둔한 건지 관대한 건지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운동화 같은 착용감은 절대 아니지만 너무 기대를 안 했어서 그런지 이 정도면 신을만하다(?) 정도가 맞는 표현인 것 같네요.

 

3. 주의사항

 

주의!!!!!!!

 

냄새가 굉장히 심합니다. 지금도 너무 심해서 따로 베란다에 뒀어요... 초반에는 자주 신고 나가서 냄새를 빼주셔야 합니다.

 


 

언젠가 몇 년 후기 써보면 재밌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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